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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남편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 - 이승연 편'에서는 출산 후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이승연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2주에 이어 방송되는 '이승연 편' 중에서 먼저 20일에는 엄마와 아내로서의 이승연 모습이 공개된다.
이승연은 남편에 대해 "외모만 봤을 때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실제로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남자"라며 "남편이 동물 중에 '말'을 제일 좋아하는데 남편의 행동을 보면 귀여운 망아지 같아서 애칭으로 '망아지'라고 부른다"고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주위에서 '닭살 커플'로 부르는데 대해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한다 해도 그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더욱 표현에 적극적인 편이다. 남편에게도 아기 대하듯 늘 예뻐하고 사랑스러워 한다"고 애정관을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남편과의 특별한 취미 '고스톱'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와 '마르코'를 닮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남편의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7일 방송분에서는 방송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을 비롯해 의류 패션사업가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으로 전 주에는 최민수의 아내인 강주은의 생활이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