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와 개인은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1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9.79포인트(0.59%) 내린 1649.7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증시 하락으로 전날보다 0.56% 내린 채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시장 초반 상승반전하여 16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7억원, 704억원 매수우위이며, 개인은 매도우위로서 1000억원 팔자로 돌어섰다.
프로그램의 차익거래는 44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비차익거래는 811억원 가량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건설업이 각각 0.98%, 0.75% 가량 오르며 강세인 반면 전기전자, 의료정밀, 보험이 약보합권을 나타내며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이다.
메가스터디가 2,800원(1.24%) 급등한 22만8500원, 소디프신소재도 3,300원(3.38%) 상승한 10만900원, 서울반도체 850원(1.94%) 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하나투어가 1,100원(3.00%) 내린 3만8900원 급락하고 있으며, 포휴먼이 300원(2.80%) 밀린 1만400원, 유진기업이 100원(2.58%) 떨어진 377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