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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일우’ 윤시윤, 지붕뚫고하이킥 스탭에 선물 ‘훈훈’

신예 윤시윤이 시트콤 스탭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현재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오현경과 정보석의 아들 정준혁으로 출연 중인 윤시윤이 고생하는 스탭를 위해 지난 9일 100벌의 방한복과 면티, 가방, 패딩조끼를 선물했다.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쌀쌀한 날씨로 고생했던 제작진은 "윤시윤의 정성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따뜻한 스태프복으로 추위를 잊어버리고 더 열심히 촬영하자"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윤시윤은 "처음 접하는 시트콤 촬영이라 사실 많은 긴장을 했지만 스태프가 항상 웃음으로 맞이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1986년생으로 '하이킥'으로 데뷔, '제2의 정일우'를 뛰어넘어 윤시윤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힌 당찬 신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최근 황정음, 신세경, 정준혁(윤시윤 분), 이지훈(최다니엘 분) 등 4인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