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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이백순 신한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백순 행장은 지난 4월 신한은행 임직원의 자발적 임금반납을 통해 조성한 재원(350억원)으로 중소기업계의 고용창출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고용지원 프로그램',“job-S.O.S 4U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중소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하면 1년간 최대 월 100만원, 연간 12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는 동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지원조건으로 인하여 중소기업계의 큰 호응을 얻으며, 중소기업 1178개 업체에서 2980명의 안정적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지난 5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신한은행이 공동 개최한 ‘우수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 1002개 업체, 구직자 6126명이 참여하여 총 3371명이 채용되는 등 중소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