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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 배우 양정아가 "맞선이 들어오지 않아 고민"이라고 하소연했다.
27일 오후 11시05분에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양정아는 "나를 차가운 이미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녀의 깜짝 고백에 개그맨 문천식은 평소 양정아의 모습을 폭로(?)하는 사건들을 고백해 큰 웃음을 줬다.
평소 양정아와 절친한 사이라는 문천식은 "양정아가 보기와 달리 내숭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양정아는 "아니 그럼, 낼 모레 마흔인데 내가 이 나이에 순진하니?!"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환희, 브라이언, 박현빈, 홍석천, 김영철, 김태훈, 문천식, 붐, 슈퍼주니어(은혁, 이특), 주비 트레인, 소녀시대(윤아, 티파니), 양정아, 카라(박규리, 한승연), 임성민, 홍진영, 솔비, 김효진, 낸시랭이 출연해 불꽃 튀는 토크 서바이벌을 펼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