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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알려진 이휘재의 소속사 측에서 '방송을 위한 연출'이라고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오는 31일 오후 10시4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고정 패널 이경실이 이휘재의 열애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이경실은 MBC '세바퀴-비밀문자 보내기' 코너에서 '나는 이휘재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경실은 이휘재가 보낸 문자를 공개했는데 "사랑하는 누님 정말 좋은 친구 만난 것 같아요. 서로 바빠서 아직 손도 못 잡았어요"라고 적혀 있었던 것.
이 문자가 공개된 후 다른 출연자들은 이휘재에게 "예쁘게 사랑하라"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휘재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 문자는 방송을 재밌게 하기 위한 장난이었다. 이휘재도 나이가 있는 만큼 연인을 방송에서 섣불리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