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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배우 조한선이 내년 1월초 2살 연하의 여자친구인 미술 대학원생과 결혼식을 올린다.
조한선의 소속사인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의 이호영 대표는 30일 "조한선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상대는 2살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으로 차분하고 단아한 외모의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최근 조한선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 촬영을 마치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라며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아직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조한선의 결혼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열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한선은 최근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의 촬영을 마친 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내년 1월 '주유소 습격사건2'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결혼 시기와 장소를 조율 중이다.
한편, 조한선은 OB라거 CF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 드라마 '좋은 사람', '4월의 키스', 영화 '늑대의 유혹', '연리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 촬영을 끝냈다. (사진=조한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