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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융주·2차전지株 등 강세

4일 오전 코스피에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한지주, 외환은행의 실적 개선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환은행(004940),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워런 버핏의 미국 대형 철도회사 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어 철도관련주들도 세명전기(017510), 대아티아이(045390), 삼현철강(017480), 광명전기(017040) 등도 상승하고 있다.

또, 이날 정부가 '2차전지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2차전지 관련주에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관련주로서는 비츠로셀(082920), 넥스콘테크(038990), 파워로직스(047310), 상신이디피(091580) 등이 있다.

실적개선을 보인 주요기업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STX엔진(077970)는 실적 개선 기대감 및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승했고, LS(006260)도 3/4분기 실적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상승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오웨이브(042510)는 롯데가 신동훈씨가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상한가를 치고 있으며, 동아회원권(049180)도 의료기기 제조업체 코리아본뱅크의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된다는 소식에 상한가 달리고 있다.

한편, 서울반도체(046890)도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홀딩스(THPL)의 투자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