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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걸그룹’이 대세? ‘레인보우’ 가요계 도전장

그룹 카라의 동생 걸그룹 레인보우(RAINBOW)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DSP미디어는 4일 김재경, 오세미, 민지혜, 정윤혜, 이주민, 장지수, 노을 등으로 구성된 새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가 오는 6일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7명의 구성멤버는 오랜 시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한 만큼 멤버 전원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지녔다"며 "보컬과 댄스가 모두 신인가수답지 않게 안정감 있고,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를 연출함에 있어 무대에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특히 레인보우는 소녀시대의 '동생 걸그룹' 에프엑스(f(x))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초 '라차타'로 정식 데뷔한 에프엑스는 오는 9일 새 싱글 '츄~♡(Chu~♡)'를 발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