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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규종, 이상형 오세정과 드디어 만났어요!

'SS501' 김규종이 이상형 오세정과 드디어 직접 마주하게 된 특별한 기억을 공개했다.

오는 7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 5인조 남성그룹 SS501이 출연했다.

이날 '초콜릿'에서는 '강심장'을 패러디한 '한층 더 후끈해진 강심장'이라는 코너를 통해 강력한 이야기가 쏟아졌는데, 그중 SS501의 김규종이 오세정과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됐다.

김규종은 방송을 통해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오세정을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났으며 인터넷 쪽지까지 주고받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규종은 지난해 5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탤런트 오세정을 최고 이상형을 꼽으며 "누나라고 불러도 되죠?...(오세정)이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다면 날아서라도 찾아가겠다"며 "나에겐 단 한 사람 뿐인 이상형"이라고 애정 공세를 펼친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상에는 오세정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 밖에도 신종 플루에 걸렸던 김현중은 독방에 격리되었던 때의 심경을 고백했고, 멤버들 사이에서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힌 막내 김형준은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SS501은 최근 발표하기 무섭게 가요계 각종 음악사이트를 석권하고 있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Love Like This' 무대를 선보인 것 외에도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