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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미모 대결을 벌이고 있는 황정음과 신세경의 뇌구조는 어떨까?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고 있는 황정음과 신세경의 뇌구조가 DC갤러리 '지붕뚫고 하이킥'의 한 네티즌에 의해 만들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사랑스러운 어리바리 캐릭터로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황정음의 뇌에는 황정음과 이지훈(최다니엘)의 대결 구도를 드러내듯 '이지훈 개자식'이 중심에 있으며, '서운대 들키면 안되는데' '정준혁 누나라고 불러' '카드값 어떻게 갚아' '면접 또 떨어졌네' '신상구두'를 비롯해 그녀의 애완견 '히릿'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산골에서 올라와 동생 신애와의 생활을 위해 순재네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는 신세경의 뇌에는 최근 리얼한 취중 연기로 화제를 모았듯 '소주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 그 외 '코쟁이 줄리엔 고마워요' '월급인상' '신애 짜장면' '나도 체육에 소질이 있구나'를 비롯해 '아빠' 등이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 애청자들은 "캐릭터를 제대로 축약시켜 놨다"고 두 사람의 뇌구조도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초록뱀 미디어 측은 "그동안 소박한 모습만을 보여 왔던 세경의 변신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정음-세경 구도가 힘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미모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정음과 세경이 러브라인에서는 또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청률 집계회사 TNS미디어 조사결과 지난 5일 수도권 시청률 20.2%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다니엘-윤시윤-황정음-신세경 등 젊은층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