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기의 고등학교 시절 방송반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MBC EVERY1(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서는 이준기의 고등학교 시절 방송반 활동을 하던 시절 사진과 목소리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언론을 통해 미리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앳된 얼굴이지만 강렬한 눈빛은 지금과 변함이 없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이준기가 2001년, 스무 살 시절에 오디션을 보기 위해 혼자서 찍었던 첫 프로필 사진 수 십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을 공개한 MBC 에브리원 제작측에 따르면 당시 이준기와 함께 방송반 활동을 했던 선배는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로 아침방송을 하면 전교의 여학생들이 '이준기다~이준기다~멋지다~' 라며 동요했을 정도다"며 "이후에는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때문에 '아침 명상의 시간' 방송은 준기가 맡지 않고 점심방송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서 3류 기자 진도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