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라지구 중심지에 있는 주상복합용지 1필지를 12월 말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는 청라지구 주상복합용지 중 입지여건이 가장 양호한 M1블럭으로, 부지면적 69,205㎡, 공급예정가격 2017억 2400만원으로 일반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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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의 랜드마크인 주상복합아파트는 차별화된 외관과 최고 50층을 넘나드는 초고층, 주거와 업무 및 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편리한 주거여건,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내부 설계로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였다.
청라지구는 수도권에서 각광받는 인기지역으로 지난달 3개 건설사 동시분양 결과 1순위 평균 2.89대 1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주상복합용지에 대한 건설사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진행돼 청라IC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지고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항로 및 인천항을 기점으로 연계되며 지구의 남북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공급일정을 살펴보면 12월 1일 신청접수·입찰시행, 12월 2일 개찰, 12월 10일 계약체결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분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