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내달 공동으로 중국과 베트남 공단을 시찰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을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공단으로 만들어 나가려면 국제시장에서 통용되는 절차와 제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개성공단 발전을 위해 내달 중순께 남.북한이 공동으로 해외공단을 시찰하기로 했으며 북한과는 협의가 돼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시찰은 지난 6월 제2차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통해 우리정부가 제안한 내용을 북측이 수용해 이루어진 것이다.
당국자는 "시찰지는 중국과 베트남 공단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해외시찰이 잘 이뤄지면 이를 바탕으로 3통(통행.통관.통신), 남북간 출입 및 체류, 공단 북측 근로자용 기숙사, 출퇴근 도로 등의 문제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