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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 역세권역 고품격 주상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제3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청룡동 922-1번지 일대 봉천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계획을 수정가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구역지정안에 따라 해당 단지는 구역면적 12,272.50㎡, 용적률 283% 이하, 대지건물비율 46% 이하, 최고층수 20층, 4개 동, 총 192세대가 건립된다.

봉천 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봉천 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봉천13 주택재개발구역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지로 기반시설부족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번 구역지정안의 결정을 통해 부족한 정비기반시설 확보와 도로체계의 개선, 정비기반시설 등을 설치해 양호한 주거단지로서 거듭난다.

또한 대상지 북측에 남부순환로(40m)가 접해있고 봉천역(300m이 내)과 서울대입구역(700m이 내)이 1km이 내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좋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 조건인 남북방향으로 법정 보행경사 각도를 확보하여 보행 지장이 없도록 계획 및 건물 저층부 분절이 되도록 디자인을 재검토하고,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자문한 후 사업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