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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정책우려로 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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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다.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9.19포인트(3.62%) 하락한 3,170.98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3,300선을 내준지 이틀만에 3,200선 아래로 내려섰다. 거래대금은 2천544억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갑자기 낙폭이 확대됐다.

특별히 새로운 악재는 없었으나 추가상승세를 이끌 에너지가 부족한 가운데 유동성 위축우려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