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개막된 'G스타 2009'에 참석한다.
추신수는 오는 28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리는 'G스타 2009'의 CJ인터넷 넷마블관인 '마구마구' 코너에서 팬 사인회를 펼칠 예정이다.
추신수의 팬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방문객들이 추신수 선수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 하는 '마구마구' 홈런 레이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넷마블관 방문객들이 추신수 선수와 함께 '마구마구'의 홈런 레이스 모드로 시합을 펼친다.
또한, '추신수 홈런 적립 기금'의 전달식도 진행한다. 이 기금은 CJ미디어가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때 추신수 선수의 홈런갯수가 올라갈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한 것으로, 올해 총 500만 원이 모였다. 추신수 선수는 '홈런 적립 기금' 전액을 유소년야구 발전 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야구와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고 있는 추신수 선수처럼 CJ인터넷도 역시 한국 야구의 발전은 물론,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CJ인터넷 넷마블의 G스타 특별 홈페이지(http://gsta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