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멕(Intermec Technologies; NYSE:IN) 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최경목 씨가 선임되었다. 이에 최경목 지사장은 인터멕의 전략 방침에 따라 Go-To-Market 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하여 국내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목 신임 지사장은 지난 2년간 인터멕 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영업 총괄 상무로 근무했으며, 그간 국내 영업, 마케팅, 자동인식 분야의 신규 채널 개발 등을 이끌어 왔다. 최경목 지사장은 20년을 다국적 IT회사에서 근무했으며, 인터멕 입사 전에는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에서 엔터프라이즈 영업본부와 채널 영업본부에서 주요 영업활동을 수행했다. 또 처음 입사했던 한국아이비엠에서는 솔루션 영업, 시스템즈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인터멕의 본사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인 Jansen B. Ek 씨는 "인터멕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지금까지와 같이 지속적으로 국내 신규 채널을 발굴 개발할 것"이라며 "또한 기존 채널의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모바일PC 및 RFID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