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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특징주] '두바이 쇼크' 벗어나 건설株 등 강세

30일 오전, '두바이 쇼크'에서 벗어나면서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건설관련주는 두바이 쇼크에서 벗어나면서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삼성물산(000830),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성원건설(012090) 등이 강세이다.

애플 아이폰이 28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 가운데 관련 수혜주로서 지목된 게임빌(063080), 컴투스(078340), 옴니텔(057680), 네오엠텔(096040) 등 모바일 콘텐츠 관련주 강세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FPCB업체들이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LCD산업의 호황으로 내년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면서 뉴프렉스(085670), 인터플렉스(51370), 비에이치(090460), 플렉스컴(065270) 등 상승세이다.

이번 정부가 3D입체 영상 육성책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케이디씨(029480), 잘만테크(090120), 현대아이티(048410), 네오엠텔(096040) 등 급등하고 있다.

이외에도 실적 호조로 인해 SK C&C(034730), 휴비츠(065510), 김종학프로덕션(054120) 등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SK C&C는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휴비츠는 4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며 저평가돼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치고 있다.

또, 김종학프로덕션도 교육사업 진출 소식에 연일 상한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