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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근황, ‘KBS 2TV 여유만만’서 이웃이 소식 전해

박철과 이혼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옥소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KBS 2TV '여유만만' 제작진은 30일 남편(탤런트 박철씨)과 지난 2년 동안 이혼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다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한 옥소리 씨의 근황을 취재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 씨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이 그의 자택을 찾아갔지만 직접 만날 수 없었던 것. 방송은 최근 옥소리 씨를 봤다는 이웃 주민을 통해 그의 근황을 전했다.

한 이웃 주민은 "얼마 전 옥소리를 봤다"면서 "잘 지내는 것 같다"고 말한 뒤, 주민은 또한 "아이들도 잘 크고 있다"면서 "최근 박철도 근처에 아이를 보러 오는 것을 봤다"고 전했다.

한편, 박철은 11월부터 KBS 2TV '스펀지 2.0'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1년 4개월 만에 방송 프로그램에 공식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