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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외식업계들이 캘린더 마케팅에 돌입했다. 달력이나 다이어리는 연말연시에 소비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은 판촉물이다. 특히 외식 업계는 매월 계절에 맞는 대표 메뉴를 디자인해 넣어 고객들로 하여금 브랜드 연상을 통해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고객 입장에서는 캘린더에 날짜별로 실려있는 쿠폰을 활용할 수 있어 1석 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좋다.
기능성 과일 음료 스무디킹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스무디킹 음료 6잔을 구매하면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2010년 캘린더를 준다. 소진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 캘린더에는 베리베리, 슬림 앤 슬림 스트로베리, 유기농커피 한잔을 사면 한잔을 무료로 주는 '1+1 쿠폰' 3장과 엔젤푸드,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오렌지 카밤의 '사이즈업 쿠폰' 3장 등 스무디킹 해피 쿠폰이 수록돼있어 실용적이다. 또 달력에는 매 달 계절적 특성과 그에 따라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와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스무디를 추천하고 있어 유용하다.
던킨도너츠도 12월 6일까지 캘린더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던킨도너츠 740여개의 전 매장에서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010 던킨 탁상용 캘린더를 증정하며 이와 함께 다양한 무료쿠폰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2010년 캘린더는 지난 7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캘린더 공모전 대상작으로 한국의 미가 가득한 동양화와 서양의 던킨도너츠를 조화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피자도 '2010 미스터피자 Calendar & Scheduler' 증정을 통해 따뜻한 고객 사랑을 전한다. 이번에 제작된 ‘2010 미스터피자 Calendar & Scheduler’는 프리미엄 피자 15% 할인, 게살 바이트 무료, 콜라 무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담겨있다. 매장 방문, 배달 등 주문 방법에 상관없이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번 전문점인 파파로티 역시, 12월 1일부터 1만 5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월별 파파로티 쿠폰이 수록되어 있는 달력을 소진시 까지 제공한다. 제품 구매시 아메리카노나 허브티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이 포함 된 이 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고 세트 메뉴와 함께 사용 불가하며 메뉴 변경 및 품절 시 다른 메뉴로 대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