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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등 주식선물 10종목 추가상장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주식선물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주식선물 10종목을 추가상장한다.

이번 추가상장으로 주식선물 전체 상장종목수는 기존 15개에서 25개로 확대된다.

추가상장되는 종목은 GS건설, 대우증권, 두산인프라코어, NHN, 대한항공, 기아차, 삼성물산, 하이닉스, 현대제철, SK에너지 등 10개사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주식선물 추가상장에 따른 투자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8일 부산, 16일 대구, 17일 광주 등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 주식선물의 특징 및 주요제도 설명, 주식선물 투자전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고, 특히 투자전략은 유명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주식선물 활용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선물 추가상장과 연계하여 주식선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투자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