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4일 오후 2시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주식회사 아시아나IDT와'한 문화재 한 지킴이'문화재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아시아나IDT는 본사와 지사 인근에 소재한 덕수궁(사적 제124호)과 장릉(사적 제202호)에서 매월 1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10월부터 전통문화예술분야 메세나 차원에서 매월 지급해온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에 대한 전승활동 지원금을 2010년 9월까지 총 1천200만 원 규모로 후원한다는 후원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IT 기업으로서 항공·육상운송, 건설, 제조, 물류, 금융, 레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스템통합, IT아웃소싱,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RFID/USN,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s),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홈네트워크,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등 유비쿼터스 신기술 연구 및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