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반도체 장비업의 지원과 LG그룹의 OLED 사업인수로 LG디스플레이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반도체 장비업의 국산화를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유진테크(084370), DMS(068790), 국제엘렉트릭(05374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 강세이다.
어제 LG그룹의 코닥 OLED 사업부 인수 수혜 기대감으로 LG디스플레이(034220)도 오르고 있다.
또, 사업실적 호전으로 인하여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내년 신종인플루엔자 및 독감 백신 매출이 급격한 증가라는 강력한 실적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에 녹십자(006280)는 이틀째 상승세이다.
송원산업(004430)도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로 나타났다.
하림(024660)도 닭고기 생산 1위 업체로서 시장지배력 강화 전망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게임하이(041140)도 동사의 게임인 '메탈레이지'의 일본 시장 런칭 성공 소식에 사흘째 상승세이다.
현대DSF(016510)도 실적 호전 전망과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강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