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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사랑의 모금 캠페인' 실시

파리바게뜨가 지난 7일,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앞 분수대 광장에서 '2009 구세군 성금 전달식' 갖고, '사랑의 모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성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전국 매장에 구세군 자선 냄비를 설치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1,900여 개에 이르는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구세군 측으로 전달하게 된다.
 
올해로 4년 째 운영 중인 ‘사랑의 모금 캠페인’은 파리바게뜨가 한 해 동안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연말에 진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사랑의 모금 캠페인’ 고객들과 함께 소외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사랑의 모금 캠페인’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격적인 모금 활동에 앞서 진행된 ‘2009년 구세군 성금 전달식’은 지난 7일, ‘사랑의 모금 캠페인’의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된 그룹 2PM과 파리바게뜨 최석원 대표이사·구세군 대한본영 전광표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