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아이폰' 출시 등으로 소액 결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액결제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KT에서 '아이폰' 출시하면서 향후 소액 결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모빌리언스(046440), 다날(06426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000660)는 반도체 가격 안정세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KT(030200)는 특별 명예퇴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인원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하고 있다.
또, 쌍용차(003620)는 국내 채권단의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요청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케이디씨(029480)도 3D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닷새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새롭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디오텍(108860)은 언어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니테스트(086390)은 대만 FATC로부터 54억원 규모의 메모리 모듈 테스터 수주 소식에 상승세이다. 이는 작년 매출액 대비 43.3%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