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방문의 해' 서비스 캠페인

국가적 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한국의 최일선에 있는 여행가이드와 항공사 및 공항 서비스 현장 직원들이 모여 친절 결의를 다지는 '2010 한국방문의 해 맞이 서비스 캠페인 행사'가 11일 인천공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이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간부진과 인천공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격려사, 우수 가이드 시상, 한국방문의 해 맞이 친절 서비스 결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친절 서비스를 통해 한국방문의 해 관광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2010년 공항서비스 세계 1위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한국의 최일선에 있는 여행가이드와 항공사 및 공항 직원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