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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팔래스호텔이 지난 8일, 스카이 볼룸에서 국내에서는 3번째로 세계적인 독립호텔들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WORLDHOTELS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제휴로 서울팔래스호텔은 2010년 1월1일부터 퍼스트 클래스 컬렉션 회원이 되어 월드호텔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지원하는 각종 교육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하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월드호텔스는 미국·유럽·아시아 외에도 70여 개국 300여 지역에 500여 개의 호텔을 체인으로 에어 프랑스·유나이티드 에어라인·루프트한자 등 18개의 항공사와 제휴를 맺어 호텔 고객들에게 각종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는 호텔 체인 그룹이다. 이날 참석한 월드호텔스의 롤런드 예게 부사장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식 시설을 갖춘 서울팔래스호텔은 비즈니스와 경제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마이스(MICE)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곳"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팔래스호텔의 이종배 부사장은 "현재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레스토랑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2012년까지 280여 개의 객실을 새로운 컨셉에 맞게 리뉴얼하고 WORLDHOTELS가 제공하는 최상의 판매망과 글로벌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