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 1,38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분양하는 Ab-07블록 ‘자연&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총 1,400여 가구 대단지로 건설된다.
자연&힐스테이트 조감도 |
청약 일정은 17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18일 우선분양,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23일 3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한다.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유비쿼터스 안전시스템’이다.
김동석 주거복지처장은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는 휴대용 무선단말기를 소지한 가족 구성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단지 내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해당 가구에 통보돼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범죄예방 사전 방지를 위한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Environmental Design)’를 채택해 여성, 어린이, 노인 등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동·하절기와 우천시 여성과 아이들이 편안하게 외부 차량을 기다릴 수 있도록 단지 입구에 ‘차량대기장소(Drop-off Zone)’를 설치한다.
아울러 단지 내부에 근린공원의 녹지를 연결하고, 단지 중심에 실개천을 조성하는 등 단지 내 숲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