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e편한세상’ 중대형 아파트 분양

장정혜 기자 | 입력 2009.12.11 16:40

고려개발은 경기도 안양시 ‘평촌 e편한세상’을 분양하고 있다.

대림산업 계열사 고려개발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에 짓는 e편한세상은 전용 130~157㎡ 중대형 220가구를 공급한다.

평촌 e편한세상 조감도

고려개발 관계자는 “안양은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비율이 전체 아파트 가구 수의 7%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130㎡ 92가구, 151㎡ 15가구, 152㎡ 13가구, 157㎡ 100가구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5%,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입주 후 2년간 대출이자(분양가의 55%)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섀시가 무료다.

내년 2월 11일 전에 계약을 마치면 입주 후 5년 내 양도세가 60% 감면, 취득·등록세 감면(75%) 혜택과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입지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학의나들목 이용이 쉽다. 과천대로와 남태령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주변에 백운·청계산, 백운호수가 있고 단지 옆에 학의천이 흘러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가구당 2.2대의 주차시설이 마련되고, 스크린 골프장·피트니스장 등 동아리 시설이 있고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좋다. 주차공간이 100% 지하에 있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고 자연형 계류가 도입돼 자연친화적인 수경시설도 갖춰진다.

1층은 입주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오렌지 로비가 특징이다. 공간 효율성을 높인 평면 설계와 지역난방·홈네트워크·무인경비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031-424-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