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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 강혜정이 아이의 태명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강혜정은 "우리 아기의 태명은 볼트"라고 최초로 밝혔다.
"다른 데에는 알리지 않고 다 비밀로 했다"며 "형평성 문제가 있어서 '비밀'"이라며 말문을 닫으려던 강혜정에게 MC 강호동이 집요한 질문 공세를 펼치자 결국 사실을 털어놓은 것.
강혜정은 "이름이 사람이 아니라서…정의사도 '볼트'로 지었다"고 말하자 '건도' 유세윤과 올밴 우승민이 "둘째를 낳으면 너트로 해야겠다. 셋째는 나사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혜정은 "다 공구 이름"이라며 웃었다.
강혜정의 아기 태명 '볼트'는 지난 2008년 디즈니가 선보인 애니메이션으로 작품 속 볼트는 자신이 정의를 실현하는 능력을 지닌 슈퍼독이라 착각하는 못말리는 강아지.
강혜정은 "건강하고 세상사에 찌들지 않은 캐릭터 이름을 태명으로 삼았다"며 "사람 이름이 아니라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교에 대해서는 "특별한 태교를 하고 있지 않다. 희로애락이 무엇인지만 알려주면 된다"고 말했다.
임신 전 타블로와의 러브스토리 외에도 '발치교정'으로 성혹의혹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은 강혜정 출연분 '황금어장'은 시청률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18.8%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회 19.3%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강혜정을 비롯해 배수빈, 한채영, 허이재 등이 출연한 영화 '걸프렌즈'는 17일 개봉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