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행정부에 또 한명의 한인 고위직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재미 한인 박동우(57·조지프박)씨가 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차관보급)에 지명됐다.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파머스&머천트(F&M)'은행 가든그로브 지점의 부지점장으로 있는 박 씨를 정책위원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 직속 국가장애위원회는 행정·입법부 등에 장애인을 위한 정책 등을 기획·건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장 포함 총 15명의 차관보급 위원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의 정책위원은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며, 박 씨는 내년 1월 상원의 인준 절차를 밟은 후 공식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 씨는 195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3살 때 앓은 소아마비를 휴우증으로 왼쪽 팔이 마비된 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다. 하지만 박 씨는 장애인과 노인들의 권익 옹호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