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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 책들 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터넷서점 예스24는 강동구 번동의 다문화가정 공부방에 총 3500여권의 도서와 책장 등으로 꾸민 사랑의 미니 도서관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스24의 '2009 사랑의 서재 선물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서점과 출판계· 패션기업·독자들이 함께 책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기증행사다. 다문화 가정 공부방 외에도 책이 필요한 전국의 총 20여곳에 이와 같은 다양한 도서 및 책장들이 기증됐다. <사진제공=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