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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연장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작년 5월 1일부터 올 12월 31일까지 시행해 온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조치를 서민가계 부담경감 및 문화소비 양극화 해소 차원에서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문광부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는 최근의 경제 회복에도 불구하고 소득불균형 및 문화소비 양극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정부의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써 무료관람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