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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현,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주째 열애중 “예쁘게 봐달라”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눈길을 모았던 김태현이 목하 열애중이다.

김태현은 2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예쁜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동갑내기 전문직 여성으로 1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쑥스러운 듯 밝혔다.

그는 "저와 동갑(81년생)이라 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드라마도 잘되고 여자친구도 생기도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며 "교제 사실이 공개돼 여자친구가 부담스러워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만난 지 2주정도 된 상태로 아직 결혼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 김태현은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해 '내사랑 싸가지', '방과 후 옥상' 등 주로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22일 종영한 SBS 인기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남주승을 맡아 악역 연기를 열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