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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코리아와 이마트가 새해를 맞아 소아암 어린이환자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이마트에서 진행, 적립된 금액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면도기 브랜드 쉬크와 건전지 브랜드인 에너자이저는 오는 13일까지 이마트에서 특별 행사 제품을 판매하고 총 매출액의 1%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당신이 나의 에너지입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에너자이저 코리아는 이마트에서 행사를 진행, 쉬크 쿼트로4 티타늄 면도기 10입 패키지와 에너자이저 Max 15입 배터리 패키지의 판매 금액 중 1%를 적립하여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기관에 전달한다. 에너자이저 코리아는 소비자가 에너자이저와 쉬크 제품 동시 구매할 경우 30% 할인을 제공하는 세일즈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매년 수익률의 일부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하고 있는 에너자이저 코리아의 면도기 브랜드 쉬크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은희 과장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연말과 새해에 소아암 환자들도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를 통해 소아암 아이들의 완치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자이저 코리아는 에너자이저 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1996년 국내에 설립됐다. 에너자이저는 알카라인 건전지, 망간건전지, 충전용 건전지, 리튬건전지, 소형(스페셜) 건전지와 라이팅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세계 175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03년에는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쉬크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