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IT그룹(대표 김용우)은 지난해 주력 3사 합병을 통해 ‘다시 하나된 더존’의 원년을 맞아, 회사 비전과 가치를 내포한 새로운 CI를 제정하여 공포한다고 6일 밝혔다.
더존IT그룹의 새로운 CI는 ‘Green IT와 Blue Heart의 사상을 통한 고객사랑 실천’의 의미를 담아 심볼마크와 로고 등의 기업의 정체성 표현 방식에 모두 적용된다.
더존의 블루하트는 기업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자임하는 더존의 비전을 나타내며, 기업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과 미래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IT, 금융, 사람’의 세가지 테마를 사상적 기반으로 하고 있는 상징물이다.
디지털 경영을 위한 IT 솔루션과 금융부문, 교육 사업으로 확장된 기업 경영혁신의 3대 원동력을 통해 푸르게 변화하는 기업을 감싸 안아 조화롭게 성장하는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심볼마크는 친환경 고효율 정보기술 기반의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Green IT의 ‘I’자와 영문 더존 ‘D’자의 결합으로, ‘I’가 ‘D’를 감싸고 있는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다. ‘더존 Blue’로 표현되는 푸른색은 고객에 대한 무한한 신의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의미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을 사랑하고 고객인 기업과의 창조적인 만남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함께 추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더존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토종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더존IT그룹은, ERP, 그룹웨어, 통합보안솔루션을 비롯하여 IFRS(국제회계기준) 솔루션, XBRL 기반의 공시 솔루션 등 대기업 및 중견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영환경 구축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4대 신성장동력사업(IFRS 솔루션, U-Billing 서비스, 전자세금계산서, 금융ERP ASP 서비스)이 확고부동한 고성장 기틀을 마련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더존IT그룹은 새로운 CI 제정을 계기로 주력 3사 합병의 시너지 효과와 본격적인 추진동력을 통해 고객가치 실현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