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 미용전문점 벨스킨

트렌드 이지 스페이스

‘모던’ 보다는 ‘이지’ 스페이스! 

한때 업종을 막론하고 각광을 받았었던 간결한 스타일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특히 젊은 층을 사로잡았었다. 이 스타일은 절제미와 단순함을 추구하며 동양적인 여백의 미를 중요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너무 정결한 느낌 때문에 차갑고 딱딱한 인상을 줬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삭막하고 각박한 도심 속에서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콘셉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렌드 벨스킨

2~3년 전부터 급속히 대중화된 미용 전문점들 중 ‘벨스킨’(www.belleskincare.co.kr)은 이러한 요소를 충분히 살린 경우다. 피부 전문관리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제공해주는 기분전환 공간으로 차별화해 경쟁력을 높인 것. 고객의 휴식을 돕는 안마 의자 등 다양한 릴렉스 기기들을 제공해 단순한 피부 관리점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피부 관리전문점들과 차별화된 점은 셀프형 고주파기를 국내 최초로 갖추고 이에 맞는 맞춤형 셀프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고주파 피부관리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셀프형 고주파 기기의 제품인증을 통해 일본에서 먼저 그 효과가 입증됐다. 벨스킨은 고가로 알려진 이 고주파 기기를 도입해 국내 최초로 고주파 셀프피부관리 사업을 시작, 초저가 관리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벨스킨의 피부관리 상품은 총 4가지의 패키지 가격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본적인 피부 관리 전 구간 1회 이용료는 9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회원제로 운영되어 고객에 맞는 체계적인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클린징부터 팩 이후 이완 관리를 포함한 차별화된 과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초보 이용 고객들을 위해 개별 동영상을 설치해 올바른 피부관리 순서 및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6000～7000만원(점포비 제외) 정도 소요된다. 문의 : 1544-5433

사람들의 모임이 잦은 주점도 예외는 아니다. 목재를 이용한 ‘비어캐빈’(www.beercabin.co.kr)의 외관과 인테리어는 푸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줘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쉬이 붙잡는다. 비어캐빈은 ‘술, 사람, 편안함’이라는 콘셉트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도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렌드 비어캐빈

무엇보다 비어캐빈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실내장식과 외관이 특징이자 경쟁력이다. ‘도심 속의 아늑한 쉼터’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가에 의해 설계된 인테리어는 효율적이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한다. 그리고 이는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대화의 공간을 제공해 단골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비어캐빈은 호프냉각기의 호스세척을 해서 항상 신선한 호프를 제공하는 생맥주 인증업소로 유명하다.

자체 방송 시스템인 HBS를 통한 다양한 홍보생사도 비어캐빈의 인기요소다. 매달 고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문화 프로모션과 온라인 포토 이벤트, 생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또한 매일 최신 뮤직비디오를 갱신하며, 고객들이 매장에 머무는 동안 SMS, MMS를 통해 매일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더욱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대해 김철윤 대표는 “끊임없이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판촉과을 통해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으며 이것이 죽은 점포도 살리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비어캐빈이 장기간 흥행하는 이유는 한때의 동향만을 쫓지 않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독자적인 콘셉트를 유지하며 본사의 철저한 가맹점 관리 및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철학 때문이다. 비어캐빈의 창업비용은 99m²(30평) 기준 가맹비 포함 1억원(점포비 제외) 정도이다. 문의 : 02-529-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