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기업 다날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 할 수 있는 휴대폰결제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다날이 선보인 '스마트폰용 휴대폰결제 솔루션'은 어떤 스마트폰 기종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날은 애플 아이폰과 삼성 옴니아뿐 아니라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스마트폰 도입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휴대폰결제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스마트폰 유저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인터넷 환경에 꼭 맞게 적용된 다날 휴대폰결제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대폰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2000년 세계 최초로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다날은 온라인에서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의 결제 솔루션을 통해 온라인 결제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OK 표준 기반의 결제모듈 개발’ 사업을 완료, 모바일 인터넷 상에서도 휴대폰결제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이번 스마트폰용 휴대폰 결제 솔루션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서도 소비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대폰결제를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올 상반기 미국에서도 휴대폰결제 서비스 상용화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