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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땅.사’ 습격한 2PM, 오정태·이재형·손헌수·김경진?! “좀비춤, 완벽소화?”

이재형, 오정태, 손헌수, 김경진 등 개그맨들이 2PM으로 깜짝 변신, '하트비트'를 패러디해 화려한 오프닝무대를 선보였다.

2PM의 파워풀한 '좀비'댄스와 노래까지 선보이며 방청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2PM이 직접 있었던 의상과 스모키 분장도 완벽하게 재연했지만 너무 다른 느낌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택연으로 변신한 김경진은 2PM의 심장퍼포먼스를 선보여 방청객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정태는 2PM의 초절정 꽃미남 닉쿤으로 파격변신, 방청객은 물론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개그맨들의 2PM 변신은 오는 10일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개그계 아이돌 '웅이 아버지'팀이 또 한 번 돌풍을 일으켰다. '웅이 아버지'팀은 새 코너 '괜한 자존심'으로 MVP의 영광을 거머쥐며,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대박 돌풍을 예고하며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만들었다.

'괜한 자존심'은 '아닌데?'라는 중독성 강한 유행어와 함께 더욱 강력한 웃음으로 방청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에 박준형은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라고 하자 "아닌데. 오늘 지하철에서 짠 건데"라고 말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나는 개그맨이다>의 '탁구공 성대모사 대결'에서는 정찬우, 박준형, 이재형, 양세찬, 김경진을 비롯해 양 패밀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성대모사 순발력 대결을 펼쳤다. 특히 양세찬이 빅뱅의 지드래곤에 도전, 방청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첫 등장과 동시에 MVP를 거머쥔 '괜한 자존심'팀이 이번 주도 우승해 2연승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진호, 양세찬, 남명근 '괜한 자존심'팀의 거침없는 질주는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