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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달리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공효진의 진심 어린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스페라에서 벌어지는 요리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파스타>는 ‘이탈리아 요리’라는 소재와 배우들의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요리사가 되기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열정을 다하는 서유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공효진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3회 방영분에서 유경의 파스타에 얽힌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물과 공감을 얻어냈다. 엄마의 죽음 후 파스타를 통해 치유를 경험한 그녀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그래서 유경은 현욱의 온갖 구박에도 계속 라스페라에 버티려 하지만 결국 쫓겨나게 되고 자신의 요리의 삶과 직면한다.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계속해서 현욱에게 자신이 만든 파스타를 가져가던 중 결국 자신의 문제점을 알아내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맛을 인정받는다.
극중 유경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공효진은 절망스럽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맑고 순수하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힘껏 달리는 20대의 모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들과 교감하고 있다.
방영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공효진의 연기가 마음이 와 닿았다’ ‘연기 몰입도가 최고다’ 라는 반응을 통해 순수하게 노력하는 유경에 대한 응원을 보내는 동시에 공효진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대해 호평했다.
파스타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열정으로 빛나는 청춘을 그려내고 있는 공효진의 연기가 돋보이는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는 11일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NOA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