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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신세대 ‘훈남’ 배우 정경호는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속이 꽉 찬 남자 ‘강현수’역을 맡아 ‘만두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훈남’이라기 보다 속칭 ‘저질남’이라고.
정경호는 본인 스스로 “곱슬머리에, B형에, 외쌍꺼풀까지 저질남의 조건을 다 갖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대 웃어요> 캐스팅 당시 술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재치 있게 풀어놓으며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정경호는 대학 선후배 사이인 배우 하정우와 얽힌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금의 배우 정경호를 만든 건 바로 하정우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었다고.
정경호는 “정우형이 너 밖에 없다며 KBS 공채 탤런트 시험을 치르도록 만들었다”면서 “정우형에게 강압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시키는 대로만 했다. 덕분에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자신을 배우의 길로 이끈 하정우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더불어 일본에서 하정우와 함께 영화 <비스티보이즈>를 촬영하던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경호는 <비하인드스타>를 통해 그동안 연기 호흡을 맞췄던 여배우 베스트 순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 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펼쳤던 정경호는 고민 끝에 남상미, 이민정, 정려원을 베스트 3로 선정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이유를 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또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 비법을 밝히며 훈남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경호는 아버지가 유명 PD인 탓에 데뷔 때부터 치러야만 했던 유명세에 대한 심경도 털어 놓았다. 또 마음속 깊이 간직해 온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영상 편지를 통해 밝히며 가족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 정경호의 진솔한 이야기는 12일 밤 9시 [tvN ENEWS] <비하인드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펼쳤던 정경호는 고민 끝에 남상미, 이민정, 정려원을 베스트 3로 선정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이유를 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또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 비법을 밝히며 훈남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경호는 아버지가 유명 PD인 탓에 데뷔 때부터 치러야만 했던 유명세에 대한 심경도 털어 놓았다. 또 마음 속 깊이 간직해 온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영상 편지를 통해 밝히며 가족에 대한 속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 정경호의 진솔한 이야기는 12일 밤 9시 [tvN ENEWS] <비하인드스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