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3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벤처업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벤처기업 CEO,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벤처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 CEO 등 우리나라 벤처업계의 핵심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화합과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벤처창업이 일자리 창출의 열쇠이며 중소벤처기업은 경제의 활력소"라고 강조했으며, 올해가 제2의 벤처시대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벤처업계의 노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도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중소벤처 CEO들과의 간담회를 금년에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애로사항과 정책제안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