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소기업 문화경영 우수 성공사례집 2’를 발간하였다.
중앙회는 문화부와 함께 2007년부터 중소기업의 문화경영확산을 위하여 ‘문화로 인사합시다 ’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범적인 문화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벤치마킹 유도하고, 우수 성공사례 홍보를 통해 문화경영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경영 우수 성공사례집Ⅱ’를 발간하였다.
문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 높이고, 접대문화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하여 기업의 접대비 지출액 중 문화접대비 지출이 3%가 넘으면 접대비 한도액의 10%까지 추가로 손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세제지원제도로서 기업의 문화접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성공사례집에는‘2009 중소기업문화대상’을 수상한 (주)필룩스(대표 노시청)와 문화경영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주)우진산전(대표 김영창) 등 총 7개 기업의 성공 사례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신뢰와 감동의 고객관리,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조직개발,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아름다운 웃음이 곳곳에 피어나는 새로운 중소기업의 현장 모습들이 생생한 화보와 함께 담겨져 있다.
중앙회 문화경영팀 이원섭 팀장은 “문화경영 우수 성공사례집에는 문화예술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기업 경영에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기업들의 문화경영 배경과 성과, 그리고 다양한 문화경영사례들이 소개되고 있다”며, “이번 성공사례집이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문화예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