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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 한국 지사장에 전수홍 씨

블루코트가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전수홍 전 한국 파운드리 네트웍스 지사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수홍 신임 지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블루코트의 전략적 비즈니스 요충지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서 블루코트 코리아의 비즈니스 확대 및 개발, 그리고 전반적인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전수홍 지사장은 블루코트에 합류하기 이전, 삼성물산 정보시스템 사업부의 영업 담당과 뉴브리지 네트웍스사 공공 어카운트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한국 파운드리 네트웍스가 설립되면서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2005년에 한국 파운드리 네트웍스 지사장으로 승진, 브로케이드 합병 전까지 파운드리 지사장을 역임했다.

전수홍 지사장은 “전반적으로 주춤하는 IT 시장 상황에서 지사장 직책을 맡게 되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획 개척과 함께, 시장에서의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블루코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솔루션이 시장에서 선도 기업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전 지사장은 이어 “블루코트 솔루션의 검증된 신뢰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 영업 파트너들에게 보다 많은 사업과 성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코트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