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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계열, 고객불만 관리체계 도입

풀무원 계열 회사들이 이른바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전문기업인 올가홀푸드는 최근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5년 9월 제정ㆍ공표한 제도이다.

올가홀푸드는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지침서를 펴내 각 부서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풀무원생활건강도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하고 지난 4일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