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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주영이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 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섹시하면서도 거친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제2의 이영애'로 불리던 윤주영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기존의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 섹시하고도 터프한 여성 라이더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표지 속 윤주영은 긴 팔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시원한 매력과 농염한 표정 연기, 절제된 노출로 '한국의 제시카 알바'로 불릴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윤주영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그간 감춰져있던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윤주영의 이미지를 끌어내고자 했다.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의상 콘셉트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전혀 다른 모습을 구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윤주영은 최근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에서 화교 '왕링링'으로 분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과 탁월한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방자전'에서는 기방의 에이스 기생 역할로 등장, 고전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번 화보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윤주영 씨가 촬영장에서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포즈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이번 콘셉트를 잘 소화해냈다"며 "한국의 제시카 알바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만큼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윤주영은 중국 CC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비목어'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국 현지에서는 '제2의 이영애'로 이미 유명세를 탄 바 있으며 '살맛납니다'를 비롯 '아가씨를 부탁해', '카인과 아벨' 등 국내 드라마에서도 지속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