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에 허윤진(55세) 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과 김영성(58세) 前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이 26일자로 선임됐다.
신임 허 이사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서울대 농업경제학과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농업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79년 농림수산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농촌정책과장과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이사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농어촌공사 도농교류센터 소장과 기금관리처장 등을 지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으로, 2012년 1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