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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 극본: 천성일)가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방송 6회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로 급부상한 가운데, 27일(수) 7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대한민국에 ‘추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가 지난 5, 6회 방송 이후 매회 방송마다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렇게 드라마 <추노>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주인공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그리고 사실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연출력까지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주 <추노>의 6회 방송에서는 대길(장혁), 태하(오지호), 철웅(이종혁)이 서로 다른 액션 스타일로 이제까지의 사극 드라마에서는 유례가 없었던 1:1:1의 트리플 액션 대결을 펼쳐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오는 27일 방영되는 드라마 <추노>의 7회에서는 대길(장혁), 혜원(이다해), 태하(오지호), 설화(김하은)의 엇갈린 관계 속에 서로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더 깊어지면서 네 사람을 둘러싼 멜로 라인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부분은 과연 언제 대길(장혁)이 운명의 첫사랑 혜원(이다해)을 발견하느냐의 여부. 이제까지 스칠 듯 말 듯 서로를 안타깝게 지나치며 엇갈렸던 대길(장혁)과 혜원(이다해)이 이번 방송에서는 마침내 운명적인 재회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6회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 대길(장혁), 혜원(이다해), 태하(오지호)가 중추 저잣거리에서 맞닥뜨릴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 특히 예고편에서 노출된 바, 혜원(이다해)를 발견한 대길(장혁)이 그 충격으로 철웅(이종혁)의 칼에 쓰러지는 장면이 있어 대길(장혁)-혜원(이다해)-태하(오지호)의 엇갈리는 추격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가 7회의 관전 포인트이다.
한편, 이번 주엔 쫓고 쫓기는 긴박한 와중에 주요 등장인물 간의 감정 또한 더욱 발전할 예정이다. 아직 첫사랑 대길(장혁)을 잊지 못하던 혜원(이다해)는 태하(오지호)와의 여정을 계속하면서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태하(오지호)의 극진한 간호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회에서 대길(장혁) 패거리와 떨어진 설화(김하은)은 이제까지의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마음에 상처를 입은 슬픈 모습으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며 대길(장혁)과의 새로운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주 6회의 방송 시청률 33.7%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KBS 특별 기획 드라마 <추노>는 다가오는 수요일 7회 방송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본격화된 주인공들의 멜로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진=초록뱀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