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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설명회 2월2일 개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월2일 오후 2시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생회관에서 '인천지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대학 교수, 연구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유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소개한다.

정부는 예비기술창업자나 창업 6개월 이내 기업에 대해 사업비의 70%의 범위 안에서 제품개발비, 재료구입비, 기술지도 등을 최대 3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친환경.방송통신융합.로봇응용.바이오제약 등 집중지원분야는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들어 중기청은 또 관련 기관과 연계해 조만간 ‘찾아가는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지역 산업공단, 대학·창업보육센터,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새해 달라지는 자금, 인력, 판로 분야의 각 기관별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중기청은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명회 때마다 참여 기관별로 1:1 개인 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천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창업기업에 대한 애로 및 경영상담을 실시하고, 중진공 인천본부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창업자금에 대한 개별 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설명회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32-450-1122)